내 마음 속의 집을 떠올려봐요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우리는 일상을 잃은 것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나를 지탱했던 삶의 이유를 잃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기도 한다. 그들은 함께 했던 시간, 그 자체이기도 하고 그들만이 줄 수 있었던 나만의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아픔엔 크기가 없지만 [무지개다리 우체국]

세상의 많은 이별 중에 더 슬프거나 덜 슬픈 이별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도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다행이야’ ‘그래도 우리 초코가 오래 고통스럽진 않았다니 다행이다’ ‘내 품에서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같이 작은 다행스러움이 하나쯤은 함께 했기를.

떠난 아이의 빈 자리 (2) [무지개 다리 우체국]

가족을 잃은 반려동물은 여러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떠난 아이를 찾아다니며 울거나 식욕과 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성격이 180도 바뀌거나 분리불안도 심해질 수 있는데 너무 응석을 받아주는 것 보다는 담담하게 기존의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녀석의 빈자리, 그리고… [무지개다리 우체국]

반려동물이 다수일 때, 그 중 한 녀석이 먼저 떠나면 가족을 잃은 반려동물의 슬픔도 큽니다. 한 아이가 떠난 후, 다른 아이가 뒤를 따르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동물가족을 잃었을 때 아이의 모습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