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물림 사고 시 안락사 동의하나요?” 국민에게 묻는다

크고 작은 ‘개물림 사고’가 줄지어 벌어지는 가운데, 정부에서 개물림 사고 처리와 관련해 국민들의 의견을 묻는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18일부터 권익위 정책 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방안에 대한 국민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8세 어린이 중상 입힌 개… ‘안락사 논쟁’으로 또 비화

지난 7월 11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세 어린이가 개에 물려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개를 안락사 처분하려 했지만, 검찰이 이에 제동을 걸었다. 한 동물보호단체도 안락사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논쟁이 비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