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어린이 중상 입힌 개… ‘안락사 논쟁’으로 또 비화

지난 7월 11일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세 어린이가 개에 물려 중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사고를 일으킨 개를 안락사 처분하려 했지만, 검찰이 이에 제동을 걸었다. 한 동물보호단체도 안락사 반대 입장을 피력하며 논쟁이 비화되고 있다.

반려견 입양 1주일 만에 ‘개물림 사고’.. 충격받은 영국

반려견이 입양 1주일 만에 영아를 물어 죽이는 사고가 영국에서 발생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마을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고, 현지 매체는 연이어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습니다. ​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영국 머지사이드 주 세인트헬렌의 한 마을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에 거주하는 트레이슨 베이츠 씨의 반려견이 갑자기 베이츠 씨의 딸 벨라-래 버치(Bella-Rae Birch)를 공격했습니다.

[이동슈] 어둠 속에서도 발견한 희망… 동그람이 선정 2021년 동물 뉴스 5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순간은 잊고 2021년에는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지난해 연말 인사가 무색하게 이번 연말에도 거리를 둔 채 새해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희망이 좌절로 바뀐 연말이지만, 올 한 해를 돌아보면 단순히 어두운 뉴스만 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올해 동물 이슈를 정리하고 보니 우울한 뉴스 사이에서도 ‘내년에는 나아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주는 소식들도 조금씩 눈에 들어왔습니다.

‘불광동 로트와일러’ 견주, 2심도 벌금형.. 법원 “재범 위험 없어”

지난해 7월 ‘불광동 로트와일러 사건’을 일으킨 견주가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1-1부(부장판사 성지호)는 동물보호법 위반 및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이는 징역 6개월을 구형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한 판결입니다. ​ A씨는 지난해 7월 서울 불광동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한 개물림 사고의 가해 견주입니다. 그는

[이동슈] 반려견 ‘몸무게’로 맹견 구분하자는 주장에… “그럼 리트리버는?”

1. ‘중·대형견은 모두 맹견’ 법 개정 추진 소식에 반려인 반발 ​ 지난주 전해드린 ‘문경 개 물림 사고’ 이후 실효성 있는 사고 예방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 이번 사고의 피해자 모녀가 중상을 입었다는 점, 인명피해로 이어졌던 ‘남양주 개 물림 사고’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다는 점 등이 시민들의 불안을 더욱 가중시키는

[이동슈] “이건 살인미수” 목줄 없는 개 6마리에 물린 모녀 중태

1. 문경서도 발생한 개물림 사고… 의무 없는 ‘개 사육’ 이대로 좋나 ​ 25일, 경북 문경시의 한 산책로. 이 길을 걷던 60대와 40대 모녀는 이날 겪을 일을 상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오후 7시30분경 산책로를 걷던 모녀에게 그레이하운드 품종 3마리와 혼종견 3마리 등 개 6마리가 갑자기 달려든 것입니다. 개들은 입마개와 목줄 등의 안전조치를

[이동슈] 법무부의 민법 개정안 ‘제98조의2(동물의 법적 지위) ①동물은 물건이 아니다’

1. ‘동물은 물건 아니야’ 입법예고가 불러올 변화는? ​ 2019년 7월, 서울 경의선 숲길 공원의 한 가게에서 살던 고양이 ‘자두’는 끔찍한 습격을 받았습니다. 남자는 마당에서 쉬고 있던 자두를 잡아 바닥에 집어던지는 등 잔혹한 방법으로 살해했습니다. 자두의 반려인은 가게에 출근하고 나서야 자두가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고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 같은 해 10월,

[이동슈] ‘남양주 개물림 사건’ 견주 마침내 찾았다… 경찰 “수사 마무리 단계”

1. ‘내장칩도 없었는데…’ 어떻게 사고견 주인 찾았을까? ​ 경기 남양주시에서 인명피해를 부른 개물림 사고의 용의자가 마침내 특정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수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 남양주북부경찰서 관계자는 16일 동그람이와의 통화에서 “사고를 일으킨 개의 견주로 용의자 1명을 특정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지난 11일, 용의자 4~5명을 조사 중이라던 수사 상황에 비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