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동물 이슈] 사람 몸에서 뛰던 ‘돼지 심장’.. 2개월 만에 멈추다

1. 돼지 심장 이식 환자, 다양한 논쟁 남기고 세상 떠나 ​ 세계 최초로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가 수술 2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 미국 메릴랜드대 병원은 9일, “심장병 환자 데이비드 베넷(57)이 역사적인 돼지 심장 수술 이식 2개월 만인 8일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베넷은 지난해 10월 심부전증 판정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연명치료를 받고

“목부터 찌르겠다” 도 넘은 협박.. 불안감 호소하는 캣맘 [이동슈]

1. 6개월 지속된 캣맘 향한 위협.. 동물단체 경찰 고발 동물보호단체가 서울 모 지역에서 6개월간 길고양이를 돌보는 캣맘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범인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동물권행동 ‘카라’는 지난달 30일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는 캣맘 A씨에게 살해 위협을 가한 B씨(신원 미상)를 처벌해달라고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발했습니다. 카라에 따르면 B씨의 협박 편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습니다. A씨가

“교통사고 당한 듯..” 발뺌했지만, 알고 보니 ‘커터칼 학대’ [이동슈]

1. 고양이 칼로 찌르고 유기한 30대 남성, 경찰 고발당해 ​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커터칼로 찌르는 등의 학대 행위를 저지른 뒤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 지난 21일, 고양이 반려인 커뮤니티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생후 2개월가량 된 고양이 ‘짱이’를 입양했습니다. 글 작성자

[이동슈] 농장동물 습격에 관광객 위협까지.. “들개 어쩌나” 고민 빠진 제주도

1. “유기견 방지 우선인데..” 제주 들개 실태조사에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 야생화된 들개가 농장을 습격해 가축을 물어 죽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농가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 수년 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이 같은 뉴스가 지속적으로 전해져 왔죠. 제주도에서 지난해 이 문제의 정확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가 이번 주 공개됐습니다.

국유지서 3년 버티던 파주 ‘불법 육견 경매장’ 최종 철거

지난 2019년,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개 경매장에서 낙찰된 개가 목줄에 묶여 끌려가고 있다. KBS뉴스 유튜브 캡처 ​ 국유지를 불법 점유한 채 운영하던 육견 경매장이 운영 3년만에 스스로 문을 닫았습니다. ​ 경기 파주시는 20일 “검산동 4-10번지 일원 불법 육견 경매장의 자진폐쇄를 유도해 철거가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 불법 경매장은 2019년 5월부터 파주

입양한 푸들 19마리 살해하고 매립했는데.. 법원은 구속영장 기각

공무원을 사칭한 공기업 직원 A씨에 의해 입양됐다가 살해당한 개의 사체가 A씨 집 화단에서 발견됐다.(왼쪽) A씨는 푸들품종 반려견만 집중적으로 입양했다. 군산길고양이돌보미 제공 공무원을 사칭한 공기업 직원이 푸들 19마리를 차례로 입양한 뒤 살해하는 행태를 반복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전북 군산경찰서는 6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입니다. A씨는 군산 내에

[이동슈] “잘 돌봐주세요” 반려견 유기하고 한 달 만에 덜미 잡힌 범인의 변명은..

1. CCTV에 다 찍혀.. 새벽에 몰래 반려견 버린 유기범 결국 검거 ​ 동물보호단체 사무실에 반려견을 유기하고 도망친 범인이 1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 동물권행동 ‘카라’는 2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라 사무실 앞에 버려진 반려견 ‘보리’와 ‘탄이’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카라에 따르면 보리와 탄이는 지난 10월,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카라 더불어숨센터 앞에서 발견됐습니다. 카라

“시판 허가 전 약물 왜 썼나” 보호소-동물병원 ‘유기견 실험’ 의혹

유기견 200여 마리를 보호하는 사설 동물보호소와 동물병원이 결탁해 유기견을 불법 동물실험에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 동물권연구변호사단체 PNR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 남양주시에 위치한 사설 동물보호소를 운영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대표 A씨와 서울의 동물병원 수의사 B씨를 불법 동물실험 혐의로 9월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사건을 PNR에 제보한 C씨에 따르면 2018년, 보호소 유기견

[이동슈] ‘개파라치’ 2년 만에 부활? 전문가들… “과거에 시도했다 실패한 정책”

1. “목줄 미착용 반려견 신고하면 포상금” 법 개정안… 실효성 있을까? ​ 개에 물리며 인명피해까지 이어지는 사건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5월에 발생한 ‘남양주 개물림 사건’으로 피해자는 목숨을 잃었고, 7월 발생한 ‘문경 개물림 사건’ 피해자는 중태에 빠져 병원 치료 중입니다. ​ 국회에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지난 14일, 무소속

구속 불발된 남양주 개물림 사건 용의자… 공은 검찰로 넘어갔다

지난 5월 인명사고로 이어진 ‘남양주 개물림 사건’의 용의자가 불구속 상태로 검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 남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개물림 사건을 일으킨 개의 견주로 지목한 A씨를 과실치사 등 혐의로 검찰 송치한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경기 남양주시 진접읍 야산 근처에서 개농장을 운영했던 인물입니다. 지난 5월, 이 야산에서 산책하던 50대 여성 B씨는 대형 혼종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