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영웅견’ 살해범의 말로… 징역10년에 배상금까지

멕시코에서 사역견으로 일하던 개 두 마리를 독살한 범인이 최근 법원에서 무거운 징역 10년6개월형을 선고받았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동물을 학대하고 죽인 범인을 그동안 사법처리한 예가 없어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처벌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고…

예술적 사고? 동물학대? 금붕어의 죽음을 전시한 작가

지난달 30일부터 전남 도립미술관에 전시된 설치미술 작품 ‘피시'(Fish). 링거 주머니에 금붕어를 넣어 죽는 과정을 보여주는 의도로 제작됐는데, 관람객과 동물보호단체로부터 ‘동물학대’라는 문제제기를 받아 결국 철거됐다.

“명백한 학대” 미국서 고양이 발톱 제거 수술 금지 법안 통과

​고양이 발톱 제거수술은 고양이의 발톱이 다시 자라지 않게 하는 수술로, 정확히는 고양이의 발톱이 자라는 뼈마디를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휴메인 소사이어티’는 고양이 발톱 제거수술을 놓고 “사람의 마지막 손가락 마디를 자르는 행위”에 비유할 정도입니다.

‘동물판 N번방’ 벌금이 고작 300만원? 역대급 솜방망이 처벌 수준

길고양이 여러 마리를 학대해 죽인 범인이 경찰 조사 끝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습니다. 동그람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범인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동물학대 대화방, 속칭 ‘동물판 N번방’에서 활동하던 행동대장 중 한 명이었습니다.

“71마리 개 사체 유기”.. 충격적인 범인 정체 밝혀졌다

충북 음성군의 한 야산에서 개 사체 수십여 구가 무더기로 발견돼 파문이 일었습니다. 사체를 유기한 범인은 이 지역 동물보호소를 위탁 운영하던 동물병원의 사무장이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서 찾아낸 개 사체는 무려 71구였습니다.

“멍냥집사 당선자님, ‘개 식용 금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동슈]

1. ‘퍼스트 펫’만 7마리.. 대통령 당선인의 동물 정책은? ​ 7마리 반려동물을 키우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이어 반려인 대통령이 탄생한 겁니다. 하지만 동물 관련 주요 의제인 ‘개 식용 문제’에 대한 질의에 당선인이 선거 내내 확언을 피한 만큼 관련 논의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

‘누가 던졌나?’ 고층 아파트에서 추락한 개.. 수사는 난항 예상돼

고층 아파트에서 창밖으로 던져진 것으로 추정되는 개의 사체가 단지 화단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지만, 범인을 찾는 일은 쉽지 않을 듯합니다. ​ 지난 20일 새벽 3시경,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약 4kg 정도 소형견이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개는 발견 당시 즉사하지는 않았지만, 누운 상태로 잠시 몸을 가누다 이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수술 중 세상 떠난 반려견.. 1년 반만에 법원 “병원이 피해 배상해야” [이동슈]

1. 동물병원 의료사고 ‘손해배상’ 결론.. 어떻게 나왔나 반려동물 의료사고에서 동물병원의 배상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습니다. 판결 내용이 곧 시행될 수의사법 개정안(중대수술 고지 의무)와 관련된 배상책임이라, 법 시행 이후 관련 소송에서 참고할 만한 판례가 될 듯합니다. 특히 원고 측이 이번 민사소송 과정에서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해당 수의사에 대한 형사고발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좋은 사람 만났더라면..” ‘태종 이방원’ 촬영하다 죽은 ‘까미’의 슬픈 과거

경주마 시절 관리받던 ‘까미’, 퇴역 뒤에는 ‘폐사’ 기록 하나만 남아 동물단체들 “KBS는 진상조사로 도의적 책임 다하고, 정부와 마사회는 근본 대책 마련해야” 동물자유연대가 지난달 20일 공개한 드라마 ‘태종 이방원’ 속 낙마 장면 촬영 현장 영상. 제작진이 말의 발목에 줄을 걸어두고 전력질주하게 한 뒤 말을 넘어뜨린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촬영 이후 한동안

“나 잡아봐라~” 시민들 조롱하던 고양이 학대범, 실마리 찾았다 [이동슈]

1. ‘절대 못 잡는다’ 자신하던 범인이 남긴 증거는? ​ 길고양이에게 불을 지르고, 그 영상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학대범을 찾을 단서가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이 증거자료를 바탕으로 범인을 추적 중입니다. ​ 지난달 28일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야옹이 갤러리’에 올라온 영상의 일부. 고양이를 포획틀에 가둔 뒤 불을 붙이고 있다. 동물권행동 카라 페이스북 ​

[글로벌 동물 이슈] ‘학대 논란’ 빚는 동물실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인류의 기술 발전 속도는 매우 빠릅니다. 과학소설에서 상상만 하던 게 현실에 가까워졌다는 말이 계속 나오고 있는 요즘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런 기술 발전, 특히 의학과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피할 수 없는 논쟁거리가 있습니다. 바로 ‘동물실험’입니다. 심한 경우, 실험 도중 수없이 많은 동물들이 목숨을 잃다 보니 동물학대 논란은 늘 제기돼왔죠. 그런데 최근 1주일

‘태종 이방원의 비극’ 그만… “경마 상금 3%는 ‘말 평생복지’에 써야”

#1. 2004년 태어난 경주마 ‘기쁨이’(가명)는 2010년까지 총 19번의 경주에 나섰다. 하지만 부상으로 경마에서 은퇴한 뒤 100만원에 경기도 소재 승마장으로 팔려갔다. 하지만, 달리는 것 말고는 배운 적이 없었던 기쁨이를 승용마로 투입했다가 사고가 발생했다. 낙마 사고로 승마회원 2명이 골절상을 입었다. ​ 사고를 일으킨 뒤 반년 넘게 방치돼 있던 기쁨이를 안쓰럽게 여긴 누군가가

창원서 반복된 ‘잔혹 고양이 살해’.. 엄벌 가능할까?

경남 창원시에서 잔인한 고양이 살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3년 전 ‘경의선 고양이 살해사건’과 유사한 이번 사건이 알려지자 여당 대선후보도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 지난달 26일, 오후 7시40분경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기르던 고양이 ‘두부’가 20대 남성 A씨에게 무참히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A씨는 음식점 건물에 마련된 두부의 집 바로 옆에서

학대범으로부터 탈출하려 스스로 다리를 자른 개린이

수많은 동물들 가운데 나와 평생을 함께할 친구를 찾는 건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해요. 정말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아, 얘다!’ 라는 느낌이 딱 오는 친구가 있답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기까지 과정은 어렵고 힘들 수 있지만, 정작 알아보는 건 그렇게 어렵지 않죠. 저 역시 제 강아지들을 그렇게 만났답니다. ​ 그래서 오늘은 입양에

개 수백 마리 죽이고 마약까지 판 남자, 천벌 받다!

동물 관련 뉴스를 접하다 보면 종종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소식을 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동물이 아니라 사람이 잘못해서 생기는 일이 그렇죠. 괜히 동물을 괴롭히거나 학대하는 사람(사실 이정도면 사람이라고 불러도 되는지 의문이긴 한데요;)들의 변명을 들어 보면 정말 기가 차고 코가 찹니다. ​ 오늘은 그런 한심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교통사고 당한 듯..” 발뺌했지만, 알고 보니 ‘커터칼 학대’ [이동슈]

1. 고양이 칼로 찌르고 유기한 30대 남성, 경찰 고발당해 ​ 입양한 새끼 고양이를 커터칼로 찌르는 등의 학대 행위를 저지른 뒤 유기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고발당했습니다. ​ 지난 21일, 고양이 반려인 커뮤니티 ‘고양이라서 다행이야’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충북 청주시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해 10월 생후 2개월가량 된 고양이 ‘짱이’를 입양했습니다. 글 작성자

동물학대 논란에 재차 고개 숙인 KBS.. 정부도 “대책 마련”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 촬영과정에서 말이 목숨을 잃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파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장면을 방송한 KBS는 두 번째 사과문을 발표했고, 정부도 관련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 24일 KBS는 “드라마 촬영에 투입된 동물의 생명을 보호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하고 시청자 여러분과 국민께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일,

“공영방송서 동물학대라니..”사극 ‘낙마 장면’ 찍다 죽은 말 [이동슈]

1. 드라마 ‘태종 이방원’ 동물학대 논란에 고개 숙인 KBS ​ 사극 속 낙마 장면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말을 줄에 걸고 넘어뜨리는 모습이 노출돼 동물학대 논란을 불렀습니다. 촬영에 동원된 말은 사고 이후 1주일 만에 세상을 떠나 제작진을 향한 비난 여론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 지난 1일 방영된 KBS 대하드라마 ‘태종 이방원’ 7회 방영분에서는

신년 벽두에 또 ‘쥐불놀이 학대’.. 피학대 동물 구할 법 어디에 있나

‘새해에는 이런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지만, 안타깝게도 똑같은 사건이 1년 만에 또 벌어지고 말았습니다. 반려견의 목줄을 잡고 쥐불놀이를 하듯 허공에 돌리는 등 동물학대 행위가 적발됐습니다. ​ 지난 9일, 동물권단체 ‘케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는 반려견과 함께 걷던 남성이 갑자기 개의 목줄을 들어 올리고는 한 바퀴 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성은 이어서

“아픔 따윈 잊었어” 버려진 개들의 ‘견생 2막’ 모음.zip

버려진 개들, 하면 아픔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를 수 있습니다. 가족으로부터 버림받았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는 생각이 드니까요. 하지만, 모든 유기견이 다 버려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건 아닙니다. 사람에게 친근감을 보이면서 새로운 환경에 더 잘 적응하는 경우도 많죠. 문제는 학대로 인해 다친 채 버려진 개들의 회복입니다. 심한 학대를 당하다 구조되면 학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