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떠난 뒤… ‘죄책감’에 대하여

반려동물이 떠난 후 반려인이 가장 흔히 느끼는 감정은 ‘죄책감’입니다. 다른 관계에서 느끼는 것보다 반려동물의 죽음에 훨씬 더 많은 죄책감을 느끼는 이유는, 반려인과 반려동물과의 관계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의존 신뢰해야 하는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 속의 집을 떠올려봐요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우리는 일상을 잃은 것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나를 지탱했던 삶의 이유를 잃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기도 한다. 그들은 함께 했던 시간, 그 자체이기도 하고 그들만이 줄 수 있었던 나만의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반려견이 무지개다리 건너기 전 가족과 남긴 ‘마지막 영상’

가족이 기타를 치면 리듬에 맞춰 드럼을 치던 댕댕이, 혹시 기억하시나요? 골든리트리버 믹스견인 ‘메이플(Maple)’인데요. 앞발로 드럼을 치던 메이플의 영상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트렌치(Trench)’ 씨가 자신의 반려견 메이플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드럼을 치던 강아지, 메이플! 지난달 17일 트렌치씨는 개인 인스타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