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8년.. 오스트리아서 반려견 키우길 잘했다고 느낀 순간들

“수지도 얼굴이 희끗하구나.” 한국에 계신 엄마와의 화상 통화 중 뒤로 보이는 수지를 본 엄마의 말이었다. “네? 수지 털이 아직 얼마나 반짝반짝한데요!” 발끈했지만, 나도 알고 있다. 수지도 중년을 넘어 노년의 나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을. 언제나 마냥 어린 줄만 알았던 나의 강아지가 벌써 8번째 생일을 보냈다. ​ 지금처럼 동물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개똥 치우기’도 잘 안 되지만… 그럼에도 프랑스 반려생활이 괜찮은 이유

안녕하세요, 프랑스에서 동물 소식을 전하고 있는 함희수입니다. 3년 가까운 시간 동안 ‘글로벌 반려통신’을 통해 프랑스의 반려동물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안타깝게도 이번이 프랑스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마지막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프랑스에 6년간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며 느꼈던 반려문화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려 합니다. 다소 난감한 일도 있었고, 배워야 될 점도 있었습니다.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