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유기 용서 못한다던 열혈 봉사자의 두얼굴[이동슈]

1. 동물보호단체 구조 봉사자의 배신 “입양한 고양이들을 차도에 유기하다니..” ​ 지난달 중순, 경기 광주시의 한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로. A씨는 새벽 출근길에 눈에 익은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반려동물을 넣는 이동장 3개가 갓길에 나란히 놓여 있었던 겁니다. A씨가 가까이 가서 확인해 보니 이동장에는 고양이 3마리가 있었습니다. 이동장 중 하나는 문이 열려 있었으며, 주변에는

용인 곰 농장주, 법정서 “내가 구속돼서 탈출 사건 발생” 주장

지난 7월 발생한 ‘용인 사육곰 탈출 사건’ 과정에서 허위 신고를 하고 곰을 불법 도축한 혐의로 기소된 농장주 A씨가 법정에서 “자신이 없는 상황에서 11월 탈출 사건이 벌어졌다”는 주장을 펼쳤다. 용인시 제공 ​ 지난주 발생한 용인 사육곰 탈출 사건에 대해 구속된 농장주가 법정에서 “탈출 사고의 원인은 자신의 부재”라고 주장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이동슈] “안락사 없다”던 소장님이.. 뒤에서는 동물 몰래 죽이고 매립했다

1. ‘유기견 대부’ 전 군산보호소 소장, 불법 안락사 파문 ​ 늘어난 보호소 동물 개체 수를 호소하며 유명해진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소 당시 소장이 뒤에서 몰래 불법 안락사를 자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 동물보호단체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는 14일, 동그람이에 건넨 자료를 통해 전북 군산시 유기동물보호소(군산보호소)의 전직 소장이었던 이정호 씨의 과거 행적에 대해 알렸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군산보호소에서

골칫덩이 ‘떠돌이 개’ 문제, 모두 포획해 안락사하면 해결될까?

경기 남양주시에서 산을 떠돌던 개가 사람을 물어 죽이는 사고 이후로 버려진 개들 문제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떠돌이 개들이 밖에서 새끼를 낳고, 사람이나 길고양이 등 다른 동물에게 위협이 되는 일은 이미 오랫동안 풀지 못한 숙제다. 특히 재개발 지역에서 주민들이 이사하면서 버리고 간 동물들은 길에서 죽거나, 식용으로 잡혀가거나, 떠돌이 개가 된다. 북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