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이 사건’ 범인은 왜 “버릴 생각 없었다” 말했나

1월 1일, 새해 첫날부터 동물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 안산시 얼음이 꽁꽁 언 강에 바위에 줄로 묶인 채로 버려진 강아지가 발견됐다. 반려견 목줄도 아닌 밧줄은 강아지 몸 크기만 한 바위에 감겨 있었다. 다행히 동물보호단체 ‘도로시지켜줄개’가 강아지를 구조했고, ‘떡국’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입양을 추진 중이라고 한다.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범인은 “강아지가 말을 듣지 않아

‘동물복지’와 ‘저렴한 고기’의 공존.. 가능하지도, 공정하지도 않다

지난 수년간 돼지를 생매장한 구제역부터 조류독감, 살충제 계란 사태 등을 겪을 때마다 그 원인을 ‘공장식 축산‘으로 지목하곤 했다. 최근에는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가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도 지적되며 동물뿐 아니라 지구와 인류를 위해서도 축산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그러나 또 한편에서는 ’1일 1닭‘, ’치느님‘ 같은 유행어가 등장하고 어마어마한 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