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속의 집을 떠올려봐요

반려동물의 죽음 이후. 우리는 일상을 잃은 것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나를 지탱했던 삶의 이유를 잃었고, 그 과정에서 나 자신을 잃기도 한다. 그들은 함께 했던 시간, 그 자체이기도 하고 그들만이 줄 수 있었던 나만의 장소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아픔엔 크기가 없지만 [무지개다리 우체국]

세상의 많은 이별 중에 더 슬프거나 덜 슬픈 이별이 어디 있을까요. 그래도 ‘내가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다행이야’ ‘그래도 우리 초코가 오래 고통스럽진 않았다니 다행이다’ ‘내 품에서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야’ 같이 작은 다행스러움이 하나쯤은 함께 했기를.

떠난 아이의 빈 자리 (2) [무지개 다리 우체국]

가족을 잃은 반려동물은 여러 반응을 보일 수 있다. 떠난 아이를 찾아다니며 울거나 식욕과 활력이 저하될 수 있다. 성격이 180도 바뀌거나 분리불안도 심해질 수 있는데 너무 응석을 받아주는 것 보다는 담담하게 기존의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녀석의 빈자리, 그리고… [무지개다리 우체국]

반려동물이 다수일 때, 그 중 한 녀석이 먼저 떠나면 가족을 잃은 반려동물의 슬픔도 큽니다. 한 아이가 떠난 후, 다른 아이가 뒤를 따르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라고 하네요. 동물가족을 잃었을 때 아이의 모습은 어땠나요?

“미유·앵두 그립지만.. ‘묘르신’ 아껴준 독자들이 힘을 주죠”

웹툰 ‘우리집 묘르신’ SOON 작가 인터뷰 “반려묘를 키우기 전 ‘탐묘인간’으로 반려생활을 꿈꿨고, ‘우리집 묘르신’을 볼 때는 반려인이 됐어요. 그동안 작가님의 웹툰이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가 됐다는 걸 기억해 주세요.”“집사로서 동지애를 느꼈는데 많이 허전할 것 같아요. 건강하시고 다음에 웃으며 만나요!” ‘그 후로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해피엔딩은 누구나 꿈꾸지만, 세상 일이 뜻대로만 되지는 않는다. 동그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