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판 N번방’ 벌금이 고작 300만원? 역대급 솜방망이 처벌 수준

길고양이 여러 마리를 학대해 죽인 범인이 경찰 조사 끝에 기소 의견으로 검찰 송치됐습니다. 동그람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범인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동물학대 대화방, 속칭 ‘동물판 N번방’에서 활동하던 행동대장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동슈] 농장동물 습격에 관광객 위협까지.. “들개 어쩌나” 고민 빠진 제주도

1. “유기견 방지 우선인데..” 제주 들개 실태조사에 ‘유해야생동물’ 지정 논란 ​ 야생화된 들개가 농장을 습격해 가축을 물어 죽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농가 피해가 심각한 수준입니다. ​ 수년 전부터 제주 지역에서 이 같은 뉴스가 지속적으로 전해져 왔죠. 제주도에서 지난해 이 문제의 정확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는데, 그 결과가 이번 주 공개됐습니다.

“돌고래 안 보이나” 위태로운 관광선 질주.. 막을 방법도 없어

국제보호종인 제주 남방큰돌고래를 관찰하는 관광 선박이 돌고래 무리 사이를 가로지르는 등 위험한 운항을 하고 있지만, 이를 막을 방법이 없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 해양동물보호단체 ‘핫핑크돌핀스’가 18일 촬영한 영상에는 돌고래 관광 선박 한 척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앞바다에 위치한 돌고래 서식지를 운항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문제는 이 선박이 돌고래 무리에 지나치게 가깝게

꽃이 만발한 제주도에서 만난 고양이와 팔불출 아저씨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에게는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이 하나 있다. 바로 시도 때도 없이 자식 자랑을 한다는 것이다. 제주도 어느 농장에서 만난 아저씨도 고양이들 자랑이 대단했다. 농장은 제주도 남쪽에 위치해서 한겨울인데도 유채꽃, 동백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곳이었다. 그렇지만 꽃보다 내 눈을 사로잡은 것은 고양이였다. 유채꽃밭 주변을 거닐다 쌍둥이 고양이들과 눈이 마주쳤다. “얘네 봐봐.

제주 귤밭의 ‘천하태평’ 냥이 삼형제에게도 슬픔은 있었다는데…

귤밭을 품고 있는 제주도 어느 카페에는 고양이 삼형제가 산다. 고양이는 시큼한 귤 향을 싫어한다고들 하던데… 무엇이든 절대적인 것은 없나 보다. 고양이들은 커피 내음과 귤 향이 뒤섞인 카페 정원을 누볐다. 이곳에는 동물 친구들이 많았다. 오리 가족은 줄을 맞춰 귤밭을 돌아다니며 감귤과 잎사귀를 갉아먹는 달팽이를 잡았다. 오리 가족이 열심히 일해준 덕인지 귤맛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다. 정원에는 귀여운 반려견도 있다. 이